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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기 맞은 수습기자 교육
재단소식 | 등록일 : 2020-03-02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수습기자 기본교육 300기를 맞아 26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 <다시 저널리즘!>을 개최했다. 재단의 수습기자 교육은 1981년 시작돼 40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23일 제300기 교육이 시작됐다. 기념식에는 역대 수습기자 교육 참가자, 강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기부터 최근 299기까지 교육을 수료한 전·현직 기자 10명의 축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오대영 JTBC 기자가 수습기자 교육 40년의 역사와 성과를 팩트체크 형식으로 되짚어 봤다. 기념식 후에는 선배 언론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동아일보, 한겨레 편집국장과 MBC 사장을 역임한 김중배 선생을 초청해 한국언론, 무엇을 쓸 것인가?’를 주제로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이 대담을 진행했다.

 

수습기자 기본교육 300기 기념식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습기자 교육은 지난 40여 년 동안 7,400여 명의 언론사 새내기 기자가 수료한 교육 과정으로, 언론사 입사 6개월 미만의 수습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2001100, 2012200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 시작 40년 차에 300기를 배출했다. 교육은 1981년 신군부 정부 하에서 언론 통제, 언론인 순화 차원에서 시작됐다. 기자는 수습교육을 수료해야만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1980년대 후반 정부의 통제에 언론계가 반발해 1989, 1990년 두 해는 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 민주화 이후 교육과정은 언론윤리·법제, 취재보도 방법론 등 저널리즘과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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