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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학생 정부광고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언론진흥재단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2 대학생 정부광고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하 정부광고 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한국광고학회(이하 광고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부광고 기획안 공모전에 예비 광고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총 135건이 출품됐다. 정부광고 페스티벌 수상작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총 2,700만 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재단이 올 하반기에 집행할 공익광고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정부광고 페스티벌은 재단의 강점을 십분 살린 차별화된 공모전이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광고 업무를 위탁받아 정부광고 기획 및 집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각 단계별 접점을 활용해, 재단은 광고학회와 함께 정부 광고주, 국민, 광고계가 어우러지는 정부광고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정부 광고주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했다. 정부광고 캠페인의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그렇게 질병관리청의 ‘HPV 국가예방접종 홍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액 다수 기부 활성화’ 캠페인이 최종 주제로 결정됐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광고물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10페이지 이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광고물은 인쇄와 디지털영상 부문으로 나눠 모집했는데 각각 103건, 32건으로 총 135건이 접수됐다. 광고학회·광고대행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 중 15건의 작품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기획력·공익성·실현가능성·크리에이티브 네 가지 요소를 봤다.
최종 수상작 선정에는 국민 평가도 반영됐다. 대국민 공개된 파이널리스트에 대해 12일간 국민투표를 실시했고 총 4,800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정부광고 캠페인 기획·제작뿐만 아니라 최종 선택까지 국민의 손으로 이뤄진 셈이다.
국민투표와 최종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최종 수상작 9편을 [표]로 소개한다. 이외에 기획력은 조금 아쉽지만 크리에이티브가 탁월한 작품 네 편에는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여했다. 예비 광고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정부광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s://kpf-ad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주제를 제안한 정부 광고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상작 중 실제 하반기 공익광고로 집행할 소재를 선정해 국민 참여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광고계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0월 광고학회의 ‘2022 추계 정기학술대회’에 수상작 리뷰 세미나를 구성하고 참가를 지원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정부광고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