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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 중국 언론의 한국 보도]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커버스토리 | 등록일 : 2022-10-28

국내 언론의 중국 보도는 한중 관계에 따라 양상을 달리해 왔다. 한중 수교 30년이 흐른 현재, 중국 보도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중국 사회 여론의 특성을 알아보고,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 현황과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혐중’의 시대와 언론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2022년, 온·오프라인상 반중 감정은 한국 사회에서 논쟁적인 이슈로 등극했다. 인터넷 게임 등 하위문화 일각을 중심으로 재생산되던 민족주의적이고 유희적 형태의 발화들이 ‘혐중’과 ‘인종주의’의 색채를 띤 채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1)2)3)

 

이와 함께 작금의 반중 감정이 언론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비판 역시 폭넓게 제기되고 있다.4) 일부 비판자는 샌프란시스코 체제5)가 낳은 신식민주의 이데올로기의 현상이자, 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의 결과물로 보기도 한다.6) 그러면서 국내 언론들의 오보, 특파원들의 친서방 언론 베끼기 등의 행태를 비판한다. 이에 대해 “서구의 프로파간다에 막대 구부리기를 가해야겠다는 의지, ‘미 제국주의보다 중국이 낫다’는 가설을 입증하겠다는 반대급부가 오히려 한쪽 눈을 가리고, 변화된 중국의 모순을 보지 못하게 한다”는 비판들도 동시에 제기됐다.7)

 

대표적으로 2020년 11월 발생한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8)는 한중 간 인터넷 민족주의가 가짜뉴스에 의해 부정적으로 발현된 사례다. 언론들은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의 진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로 반중 감정을 재생산하는 데 일조했다.9) 이외에도 한복과 김치, 태권도, 삼계탕 등의 ‘문화 원조’ 논쟁 등이 중국발 소식에 대한 언론 보도를 통해 부정확한 방식으로 확대 재생산됐다. 

 

2022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팩트체크넷의 연구 프로젝트10)가 국내 언론의 중국 매체 및 온라인 커뮤니티 인용 출처와 비중을 조사한 결과, ‘중국’ 키워드가 포함된 전체 기사 2,780건 중 중국 매체 인용 기사는 510건(18.3%)이었다. 이 중 환구시보(영문판 글로벌타임스 포함)를 인용한 기사는 총 10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웨이보(80건), 신화통신(75건), CCTV(58건), 인민일보(55건), 바이두(44건)가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중국 대륙 바깥의 외신 언론을 인용해 중국 상황을 보도한 기사는 중국 매체 인용 기사의 약 2배에 달하는 991건(35.6%)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122건)과 블룸버그통신(122건)이 가장 많았고, 로이터통신(95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94건), 뉴욕타임스(90건), CNN(79건), AP통신(72건)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언론의 중국 보도 양상

 

한중 관계 속에서 국내 언론의 중국 보도는 시기에 따라 양상을 달리해 왔다. 김원태(1996)11)는 한중 수교를 전후로 한 국내 언론의 중국 보도를 분석한 바 있다. 수교 이전 중국 보도의 주제는 “외교 문제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밖에 국내 정치와 경제, 스포츠, 군사 순”이었다. 당시 중국 보도는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가 제공하는 기사를 전재하거나, 서방 언론을 재인용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기사의 깊이나 정확도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평가됐다. 이에 반해 수교 수립 초기인 1992년부터 1996년 9월에는 부정적 기사보다 긍정적 기사가 늘어났다. 양국 간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정보망이 넓어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국내 언론의 중국 보도는 질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양갑용·장영태(2018)12)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언론 매체에서 인용한 보쉰(博迅)13)의 3,227건의 보도 내용을 분석하면서, 해당 매체의 정보 출처가 불분명하고 불가피하게 익명 정보원에 의존하다 보니 발생하는 몇 가지 한계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우선 전체 보도의 91%가 정치·사회 사건이고, 대부분 “권력투쟁 및 내부 갈등에 집중”하고 있고, “당사자의 사생활에 천착하거나 혹은 내부 고발의 관점에서 이를 조망함으로써 공산당의 안정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식의 논조를 지닌 기사가 다수”를 차지했다. 추측성 기사도 많았다. 물론 언론 자유가 주어지지 않는 중국 사회에서 언론이 여러 경로를 통해 취재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취재 환경은 좀처럼 보장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내 언론들은 다양한 정보원을 발굴하거나 교차 검증을 통해서 정보원에 다가가기보다는 대부분 보쉰의 보도에만 천착”했다.

 

이러한 한계는 대중국 감정이 급격하게 악화한 최근까지도 여전하다. 필청청(2015)14)은 한중간 상대국 보도를 비교하면서, 연합뉴스의 중국 보도가 “서방 매체나 일부 반체제 중화권 매체가 보도하는 중국의 부정적인 뉴스를 많이 인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비공식 매체를 인용해선 안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비공식 매체 인용 시 어떤 방식으로든 크로스체크가 이뤄지지 않으면 낮은 신뢰성을 극복하기 어렵다.

 

중국의 언론 환경

 

당-국가 체제인 중국에서 언론의 역할은 ‘당의 방침과 정책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당과 정부는 언론 매체에 대해 직접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을 갖고 있고, 언론은 상품이 아닌 공공재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하지만 이런 근본 관념을 근거 삼아 중국 공산당의 언론관을 곧이곧대로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1949년 건국 이후 중국 공산당의 언론관은 영도자의 관점 변화나 대중 투쟁, 무수히 많은 필화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변모해왔다. 가령 1957년 마오쩌둥은 “언론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정치인처럼 신문을 발행하는 사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고, 덩샤오핑은 “언론 매체가 경제 건설과 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을 위해 안정과 단결의 여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장쩌민은 언론을 일종의 홍보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고, 후진타오 시기에는 중국 공산당의 언론 통제가 상당히 완화됐다. 이에 반해 시진핑 국가주석 시기에 이르러서는 전에 없이 언론 통제가 강화됐다.

 

중국 언론은 매체별로 다른 성격과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점 역시 이해해야 한다.15) 개혁개방 이후 중국 언론의 성격은 크게 변화했는데, 특히 경영 논리의 시장화가 두드러진다. 1993년 6월 국무원은 신문 산업을 ‘제3산업’에 편입시켰고, 1995년 5월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신문및전파연구소는 ‘사회주의 시장경제와 신문사업’이란 제목의 학술대회에서 ‘신문은 정보 산업’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당·국가와 인민의 매개라는 정치적 역할과 동시에, 이윤 추구를 혼합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로 중국 언론에 부여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언론들이 관방 매체 성격을 유지하면서 이윤도 추구한다는 점은 각 매체가 상이한 이해관계를 갖도록 만든다. 주어진 정치 여건 속에서 최대한 독립적이고 진보적인 색채를 유지하고자 하는 매체의 경우,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피하면서도 자신의 진보성과 비판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문학 콘텐츠를 강화하게 되고, 모 지역 매체의 경우 해당 지역의 산업 특성과 깊은 연관성을 갖기도 한다. 이처럼 중국 언론의 모순성과 양가성, 복합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때때로 중국의 언론들이 보이는 미세한 차이에 대해 외부인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2013년 시진핑 집권 이후 언론에 대한 통제 강화 흐름 역시 주목해야 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회주의 사상에 근거한 언론의 역할’이나 ‘언론 매체에 대한 당의 지도와 언론인의 사상 무장’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으며,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영도소조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을 신설하기도 했다.16) 이처럼 역사적·지역적 차이와 기타 변수에 따른 차이 등을 살피면, 중국 사회의 복잡성에 더욱 다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민족주의 해석 소홀한 언론

 

대륙의 인터넷 여론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역시 중요한 쟁점이다. 2019년 기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9억 400만 명으로, 이들의 생각과 세계 인식은 세대별·연령대별로 매우 다양하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몇몇 화제성 글만으로 14억 중국인의 ‘여론’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BTS를 비난하는 글이 화제에 올랐다면, 그와 동시에 중국 내 BTS 팬클럽 아미17)의 옹호 글 역시 화제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 이 중 기자가 어느 하나를 취사선택해 보도하느냐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누구도 수억 명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의 ‘대세’를 읽어낼 순 없다. 앞서 언급한 팩트체크넷의 연구 결과 2022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언론 보도에서 ‘중국’ 키워드가 포함된 전체 기사 2,780건 중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메시지를 인용 보도한 기사는 80건18)에 달했는데, 이를 선택적으로 인용한 중국 관련 보도가 왜곡을 피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최근 일군의 문화인류학자들이나 사회학자들은 중국의 인터넷 민족주의에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19) 가령 양궈빈(杨国斌)은 중국 내 사이버 민족주의를 시기별로 분류하면서 과거 사이버 민족주의의 정서가 분노와 우울이었던 데 반해, 21세기 ‘디바 출정’20)으로 대표되는 사이버 민족주의는 “소비주의에 인터넷 놀이와 장난이 결합”한 ‘유희’가 주류라고 분석한다. ‘소분홍21) 행동주의’ 혹은 ‘영웅적 민족주의 팬덤’ 등으로 소개되는 인터넷 민족주의는 “관 주도 민족주의의 한 형식이 아니며, 대중이 중심이 된 행위”이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하는 국내 언론 보도에서는 여전히 이런 여론이 중국 공산당에 의해 추동된 것처럼 전달된다. 상업주의와 우익 포퓰리즘적 정치의 결합 속에서 이뤄진 소분홍의 ‘소비자 민족주의’가 중국 공산당의 정치 행위와 무관하다고 단언할 수 없지만, 관방이 직접적으로 추동한 것이라고도 볼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국내 언론의 중국 네티즌 의견에 대한 해석은 지나치게 단순하다.22)

 

국내 언론들의 중국 보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치 및 사회 문제에 관한 보도 대부분이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반중국 정체성을 가진 매체나 서구 선진국 주류 매체들만을 인용하는 것은 분명 문제적이다. 해외 반중 언론들은 뉴스 소스를 ‘익명’이나 ‘내부 소식통’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 사실 왜곡이 발생하기 쉽다. 서구 주류 언론들의 탄탄한 취재원 네트워크에도 불구하고, 서구의 시선을 그대로 수용하기만 할 뿐이어서 한국 언론은 독자적 시각을 가질 기회를 상실할 수밖에 없다. 서구 외신을 인용한 중국 관련 기사 수가 중국 매체 인용 보도의 2배라는 사실은 베이징에서 발생한 사건이 뉴욕이라는 거름망을 거쳐 서울로 전달되는 정보 루트가 보편화돼 있다는 점을 가리킨다.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를 위한 제언

 

국제 문제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는 경계 바깥 세계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창이다. 타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언론의 보도는 시민들의 생각과 대외 인식, 국내 정치 지형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때때로 이러한 정치적 요인은 자국 외교 정책에도 변수가 된다. 대중국 정책 수립과 전략 설계에 있어 여론 동향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기 때문이다. 한국 언론이 중국 사회의 현황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기사로 가공해 전달할 때 어떠한 매체를 인용하는지의 문제는 뉴스 성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주지하다시피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는 여러 한계를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중국 언론 매체의 성격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보도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보도에 관한 취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언론사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 1~4년마다 회전하는 특파원 제도로는 전문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차원에서 역량을 축적하고 취재원을 확장해야만 중국 사회의 다양성을 나름의 관점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홍규·하남석(2014)23), 하남석·김명준·김준호(2021)24)는 “한중 양국 간 ‘허위 보도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단지 언론이 아니라, 양국 시민들의 공공 교류가 활성화된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국제 문제를 대하는 언론의 관점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신냉전’의 도래가 언급되는 오늘날, 국제 문제가 뉴스의 양념이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으로 인식되는 한 타국과 관련한 뉴스는 영원히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국 내부의 비판 목소리나 저항, 정치적 사건, 구조적 모순에 기인한 현상 등을 다룸으로써 사회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언론이 견지해야 할 비판적 역할 중 하나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거나 왜곡된 정보에 근거한 비판은 비판으로서의 신뢰성을 가질 수 없다. 그러한 비판은 정확한 취재에 기반하지 않고 국내에 이미 형성된 고정관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언론이 당장 시민들의 즉자적이고 감정적인 민족주의적 반응에 기대 조회수 장사에 몰두하는 것은 언론의 역할을 방기하고, 시장에서의 이윤 추구 행위에 기대는 것에 불과하다. 언론으로서의 비판적 기능을 지키고 우리 사회가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에 근거해 정세를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언론 자신이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독자적인 관점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장기적인 인적·물적 투자, 외신 보도 저널리즘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1) 이오성, <중국의 모든 것을 싫어하는 핵심 집단, 누굴까?>, 시사IN, 717호, 2021.6.17,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21

2) Silver, L., Devlin, K., & Huang, C., <Large Majorities Say China Does Not Respect the Personal Freedoms of Its People>, Pew Research Center, 2021.6.30,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1/06/30/large-majorities-say-china-does-not-respect-the-personal-freedoms-of-its-people/

3) 김용호·김윤호, <한국인의 아시아 인식: 동북아에서 동남아로 인식의 지평 확대>, 아시아 브리프, 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 2022.

4) 장세인, <반중 넘어 혐중 기름 끼얹는 베이징 올림픽 보도>, PD저널, 2022.2.11,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454

5) 1951년 9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 공연예술센터(SFWMPAC, San Francisco War Memorial and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일본과 연합국이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을 맺었고, 이 평화 조약에 의거해 설계된 국제 질서를 샌프란시스코 체제라고 한다. 편집자 주

6) 김희교, 《짱깨주의의 탄생》, 보리, 2022.

7)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을 참고할 수 있다: 홍명교, <억압받는 약자들 외면…‘짱깨주의의 탄생’이 놓친 것>, 한겨레, 2022.6.2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48436.html

8) 중국 온라인 게임 '샤이닝니키'의 한복 의상 출시와 관련한 중국의 한복 문화왜곡 논란. 편집자 주

9) 대표적으로 다음의 보도가 있다: 오시영, <中 "한복은 명나라 옷" 몽니에 아이템 삭제한 '샤이닝 니키' >, IT조선, 2020.11.5,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5/2020110502194.html, 김수영, <샤이닝니키, '한복은 중국 것' 논란에 "조국과 입장 같아 韓 서비스 종료“>, 한국경제신문, 2020.11.6,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11061051H, 길용찬, 〈샤이닝니키〉, ‘공정 게임’의 시작일까>, 시사IN, 2021.1.5,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89

10)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의 중국혐오와 양국 간 올바른 정보 유통을 위한 팩트체크 방법론 연구>, 팩트체크넷, 2022.9.30.

11) 김원태, <중국문제에 관한 한국언론의 보도성향>, 관훈저널, 63호, 1996.12.

12) 양갑용·장영태, <한국 언론의 중국 뉴스 보도 경향에 관한 연구>, 국가안보와 전략, 72, 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18.

13) 미국 LA에 본사를 둔 중화권 인터넷 매체. 편집자 주

14) 필청청, <한·중 상대국 보도에 대한 비교 연구: <신화사>와 <연합뉴스>의 보도를 중심으로>, 건국대 대학원, 2016.8.

15) 가령 국내 언론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환구시보는 실용주의와 상업민족주의 성격을 띠고 창간됐다. 중국에서 가장 호전적인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매파적이고 모욕적인 사설, 국수주의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상철(2011)은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불편한 심기’를 환구시보를 통해 ‘배출’할 수는 있겠지만, 환구시보 보도 하나하나가 중국정부의 지시를 받아 작성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조: 유상철, <중국 환구시보의 정치학>, 관훈저널, 2011.3. & <중국의 매체와 커뮤니티 ‘바로 알기’ 가이드라인>

16) 來福, 王一峰, <以「網絡安全」為名:中國網信辦是如何變成一頭巨獸的?>, 端傳媒, 2021.8.5.

17) <BTS in trouble in China over Korean War comments>, BBC, 2020.10.13.

18)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의 중국혐오와 양국 간 올바른 정보 유통을 위한 팩트체크 방법론 연구>, 팩트체크넷, 2022.9.30

19) 余湜, <整顿饭圈:网络治理新风暴之下,监管对自我组织的瓦解>, 端傳媒, 2021.9.1.

20) 중국 바이두의 커뮤니티 중 하나인 '디바'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 및 친독립 성향 언론사에 대한 댓글 테러 사건. 편집자 주

21) 중국어로 ‘작은 분홍색’이란 뜻으로, 맹목적·극단적 애국주의를 분출하며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중국의 극렬 누리꾼 집단을 이르는 말. 편집자 주

22) 양궈빈, <21세기 중국에서 사이버 민족주의의 수행 : 디바 출정의 사례>, 《아이돌이 된 국가》, 갈무리, 2022.

23) 이홍규·하남석, <중국의 온라인 민족주의와 한국의 대응: 디지털 공공외교 전략 방안을 중심으로>, 동아연구, 67, 서강대 동아연구소, 2014.

24) 하남석·김명준·김준호, <한국 청년세대의 온라인 반중 정서의 현황>,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대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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