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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한눈에 보는 한국의 미디어> 2023년 버전 업데이트 오픈
재단소식 | 등록일 : 2023-07-28

 

‘신문과 잡지 산업의 현주소’ 인터랙티브 페이지 화면. 그래프에 커서를 대면 원하는 연도의 결과값을 볼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언론수용자 조사,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신문산업 실태조사, 잡지산업 실태조사 총 4종의 조사분석서를 발간했다. 이 4종 보고서의 분량은 모두 합해 약 900페이지에 달한다. 복잡한 통계 수치를 담은 방대한 양의 보고서. 아무리 잘 만든 콘텐츠라 할지라도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면 그 가치가 퇴색되는 것처럼, 조사보고서가 아무리 유용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고 해도 읽히고 활용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매년 발간하는 종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분석 결과를 통계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페이지가 바로 <한눈에 보는 한국의 미디어>1)다.

 

지난 7월 초, <한눈에 보는 한국의 미디어>가 2022년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데이터 갤러리’에는 신문산업 실태조사부터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까지 각종 조사의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한 그래프를 한 페이지에 수록, 한국 언론의 지형 변화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언론 산업 종사자 수, 미디어 이용률 등 10년 이상 조사되어온 데이터의 경우 종이 보고서는 지면 한계상 조사 결과를 시계열적으로 모두 나타내기 어렵다. 이를 <한눈에 보는 한국의 미디어>의 데이터 갤러리에서는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갤러리’ 페이지 화면. 조사별 주요 데이터 누적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과 잡지산업의 현주소’, ‘미디어, 얼마나 어떻게 이용할까’ 등 두 편의 인터랙티브 보고서에는 각각 신문·잡지산업 실태조사와 언론수용자 조사의 주요 결과를 담았다. 스크롤을 내리며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읽고,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언론 산업과 미디어 이용 행태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정확한 수치가 궁금할 경우 그래프에 커서를 대면 특정 연도의 결과값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English Report’ 메뉴에서는 한국 언론 산업 관련 주요 통계를 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보고서 읽기’ 메뉴에서 종이신문 관련 심층 FGI 결과를 담은 보고서와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의 주요 내용을 인터랙티브 보고서로 만나볼 수도 있다. 2020년 탄생한 <한눈에 보는 한국의 미디어> 페이지의 과거 모습이 궁금하다면 메인 화면의 ‘과거 페이지 보기’에서 연도별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둘러볼 수도 있다.

 

읽는 보고서에서 보는 보고서로의 변신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활자보다 영상이 더 많이 소비되는 추세에 맞춰 조사보고서 주요 내용을 3분 안에 훑어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 종이 보고서의 텍스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영상에 특화된 각종 비주얼 효과를 활용한 동영상으로, 복잡한 통계 수치를 포함한 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영상 중에서도 숏폼이 대세인 시대, 일반 이용자들이 궁금해 할 세부 주제별 숏폼 영상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숏폼 보고서를 통해 10대 청소년과 성인의 미디어 이용 행태가 어떻게 다른지, 20대와 70대 이상의 미디어 이용 행태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을 30초 이내에 파악할 수 있다.2) 귀중한 조사 데이터들이 더 많이 확산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보는 보고서’로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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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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