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상세
지난 9월, 중국 바이트댄스와 미국 오라클·월마트 간의 틱톡 컨소시엄 제휴 안이 발표됐지만, 틱톡을 둘러싼 미·중 마찰음은 여전하다. 전 세계 8억 명, 미국 내에서만 1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와 젊은 층의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틱톡에 대해 좁혀질 수 없는 양국의 견해차와 틱톡과 손잡은 기업의 속내를 살펴본다. 이 글은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기 전 시점을 기준으로 쓰여졌음을 미리 밝힌다. 편집자 주

중국 동영상 앱 ‘틱톡(TikTok)’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발단은 지난 7월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그가 틱톡 운영사인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 측에 틱톡의 미국 사업을 미국에 매각할 것을 요구하며, 만약 매각하지 않을 경우 ‘국가 보안상 우려’를 이유로 미국 내 틱톡 이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바이트댄스는 이에 따라 미국 오라클·월마트와의 제휴안을 9월 19일 발표했다. 중국 이외 사업을 담당하는 별도 회사를 만든 뒤, 오라클 등의 출자를 받아 재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제휴안 발표 뒤에도 혼란이 멈추지 않고 있다. 우선 오라클·월마트와 바이트댄스의 출자 비율에 대한 해석부터 양국 간에 큰 차이가 존재한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중국 정부도 이후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개입할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미 연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금지 조치는 위헌”이라며 금지 조치를 보류시키기도 했다. 미 사법부가 행정부의 조치에 제동을 건 셈이다. 따라서 제휴의 실현 여부조차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에나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틱톡이 도대체 뭐길래, 미·중 정부까지 나서며 혼란이 커지는 것일까? 그리고 여기엔 어떤 뜻이 숨어 있는 것일까? 미·중 IT 갈등 속 틱톡 문제를 다섯 가지 포인트로 분석했다.
틱톡이 도대체 뭐길래?
틱톡은 15~60초짜리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앱이다. 유튜브와 달리 촬영부터 편집·업로드까지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할 수 있다. 노래·춤부터 아이의 성장 기록 등 업로드 내용의 폭이 매우 넓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틱톡은 6억 2,600만 회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세계 틱톡 액티브 유저(active user)1)는 8억 명에 달하며, 150개 이상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젊은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다. 미국의 액티브 유저만 1억 명이 넘는다. 2018년 1월 이후 800% 증가했다. 통계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의하면, 지난 6월 기준 미국의 연령별 틱톡 사용자는 10~19세가 32.5%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20~29세(29.5%), 30~39세(16.4%), 40~49세(13.9%), 50세 이상(7.1%) 순서로, 10대와 20대가 주 사용자다.
바이트댄스는 2012년 당시 20대였던 장이밍(张一鸣)이 창업했다. 틱톡은 2017년 세계시장에 진출했다. 기업조사회사 CB인사이트(CB Insights)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기업 가치가 약 1,400억 달러(약 160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유니콘2)이다. 엄청난 기세로 뻗어 나가던 바이트댄스는 지난 8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해 틱톡의 미국 내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겠다고 하면서 처음 큰 위기를 맞았다. 이 명령은 미국 법원에 의해 일단 무효가 됐다. 그러나 미 정부는 틱톡이 미국 사업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11월 3일 미 대선 후에는 신규 다운로드뿐 아니라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자체를 제한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첫 유력 후보는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지난 8월 2일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수 관련 논의를 했다”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에 (우리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응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틱톡의 미국 사업은 미국 기업이 맡아야 하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절하기 어려웠다는 얘기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 국방부의 초대형 클라우드 시스템인 제다이(JEDI, Joint Enterprise Defense Infrastructure)를 수주했기 때문이다. 이는 국방부 데이터를 제다이에 격납한 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투를 지원하는 100억 달러(약 12조 원)짜리 프로젝트다. 중국과의 하이테크 전쟁에 대비해 미국의 군사력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활용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본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월마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틱톡 미국 사업을 인수하려 했다. 그러나 바이트댄스는 이들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오라클·월마트 컨소시엄을 택했고, 결국 9월 19일 바이트댄스와 오라클·월마트의 제휴안이 발표됐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트댄스와 오라클·월마트 제휴 안 핵심 내용>
- 틱톡의 국제 사업을 분리해 설립하는 새 회사 ‘틱톡 글로벌’에 오라클과 월마트가 합쳐서 20%를 출자한다.
- 출자 비율은 오라클 12.5%, 월마트 7.5%다. 바이트댄스는 새 회사의 지분 80%를 보유한다.
- 바이트댄스에는 미국 투자자들이 40%가량 출자하고 있다. 새 회사 주식의 과반을 직간접적으로 미국 기업이 갖는 셈이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미국 기업 과반 출자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새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 투자자의 출자 비율을 높일 계획도 갖고 있다.
-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 우려에 대처하기 위해, 오라클이 새 회사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을 제공한다.
- 틱톡은 현재 월마트와 소매 분야 제휴 협상을 별도로 진행 중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미국 사업에 대해 “(중국으로 소비자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는) 보안이 완벽하게 유지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프라 캣츠(Safra Catz) 오라클 CEO는 성명에서 “틱톡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장에 100%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 IT 갈등의 연장선
미국이 경계하는 것은 중국 정부가 자국 인터넷기업을 강제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 정보를 대량으로 빼가는 것이다. 중국은 2017년 국가정보법을 시행해 민간기업과 개인도 국가의 정보 수집 활동에 협력할 것을 의무화했다. 바이트댄스는 중국 기업이기 때문에 중국 당국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다. 미국이 바이트댄스에 내린 이번 조치는 미국이 화웨이를 서방권에서 배제하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틱톡 사용자 1억 명으로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가 중국 정부로 흘러 들어가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큰 견해차가 존재한다. 바이트댄스와 중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기업 비즈니스에 심하게 개입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바이트댄스는 중국의 민간기업으로, 구글·페이스북 등 미국의 거대 플랫폼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하고 수익 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 기업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을 중국 기업이 한다고 해서, 이 기업의 미국 내 사업을 제한하는 것이 온당 하냐는 얘기다.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 입장은 “미국이 한다고 중국도 똑같이 해선 안 된다”라는 것이다. 중국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자국의 민간기업을 통제하는 정도가 매우 심하고, 따라서 미국과 달리 개인정보가 심하게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악용’의 의미 해석을 두고 중국이 반발할 수도 있다. 2013년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프리즘(PRISM)’을 폭로한 데서 알 수 있듯이, 미국 정부 역시 자국 IT기업으로 부터 개인 데이터를 받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우려에는 이런 이념적인 부분뿐 아니라 시장의 형평성 문제가 포함돼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 사정을 이유로 구글과 페이스북 등의 중국 내 서비스를 불허하고 있다. 해외 IT기업이 자국 시장에 들어오는 것은 막으면서, 자국 IT기업이 미국 등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는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중국의 IT서비스가 세계에 제대로 보급되려면, 우선 자국 시장도 확실하게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정보 보호 등에서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이질적인 법체계를 유지하는 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중국이 미국을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바뀌는 자세를 보여줄 필요도 있다는 얘기다.
오라클과 월마트의 노림수는?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10~20대가 즐기는 동영상 앱과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오라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소매기업인 월마트의 조합이 어울리냐는 것이다. 우선 오라클이 틱톡 미국 사업을 인수하게 된 이유는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창업자와 트럼프의 친밀한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전에 뛰어든 것 역시 미국 정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데, 그 점에서 오라클은 더하다. 엘리슨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재선 모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실리콘밸리 내에서 가장 열성적인 친(親)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오라클의 틱톡 미국사업 인수가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었을 수 있지만, 절대 이상한 조합은 아니라는 분석도 많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업에 판매한다. 틱톡이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오라클이 자사의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틱톡은 10~20대 대상 홍보에 최고의 플랫폼이다. 미국 미용·패션 미디어 글로시(Glossy)에 따르면 틱톡의 미용 관련 동영상 시청자는 20억 명이 넘는다. 틱톡이 단순히 세계 젊은이들의 즐길 거리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e커머스 플랫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월마트의 최근 흐름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틱톡을 통해 미국 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점포망을 활용한 디지털 변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월마트가 목표로 하는 것은 미 전역 5,300여 점포망과 디지털 네트워크를 융합시킨 서비스다. 이를 위해 결제와 주문에 관한 시스템과 창고 운영의 개선 등 e커머스 관련으로 5년간 약 235억 달러(약 29조 원)를 투자해왔다.
전쟁의 핵심, 소스 코드와 알고리즘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인수전에 대해 중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자동차는 팔 수 있지만 엔진은 팔 수 없다”고 전했다. 틱톡 사업의 외형을 매각할 수는 있지만, 틱톡 앱의 소스 코드나 추천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은 미국에 넘길 수 없다는 것이다. 오라클 이전의 유력 인수 후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인수 조건으로 틱톡의 소스 코드 등을 넘길 것을 요구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소스 코드란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의 근원을 뜻한다. 자동차로 치면 핵심 부품인 엔진의 설계도와도 같다. 알고리즘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전체 제작과정 가운데, 프로그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계획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당국자가 틱톡 건을 자동차에 빗대 얘기한 것이 흥미롭다. 중국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해외 기업이 중국에 합작 기업을 세워 차를 팔아 돈을 벌게 해주면서, 자국 기업이 해외 기업으로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기술을 전수받게끔 유도하려 했다. 그러나 수십 년의 노력에도 기술을 완전히 전수받지 못했다. 중국 당국자의 얘기는 “미국인 당신들은 중국에서 수십 년간 자동차를 만들어 팔아 돈을 벌면서도 엔진 기술조차 우리에게 넘기지 않았는데, 우리한테는 틱톡의 핵심기술인 소스 코드·알고리즘을 넘기라고? 그게 말이 돼?”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강압적으로 미국 사업 매각을 강요하더라도 중국 측이 기술 이전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를 보여준다. 바이트댄스가 모든 핵심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측이 강제로 달라고 해도 안 주면 그만이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틱톡의 국제 사업을 분리해 설립하는 새 회사 ‘틱톡 글로벌’의 출자 비율에서도 바이트댄스가 80%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지분율 12.5%의 오라클, 7.5%의 월마트는 틱톡 미국 사업을 대신하며 나름의 이익을 챙기는 선에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미국 투자자가 바이트댄스에 40% 가량 출자하고 있기 때문에, 새 회사 주식의 과반을 직간접적으로 미국 기업이 갖는 셈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의 명분도 세워주면서, 중국 측도 핵심기술을 내주지 않고 경영주도권을 유지하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지난 9월 19일 바이트댄스와 오라클·월마트의 제휴안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오라클이 틱톡의 소스 코드를 검사할 권리를 갖는 데 동의했다. 즉 틱톡의 미국 소비자 정보가 중국에 유출되는지를 미국이 감시할 권한을 갖게 된 것이지만, 소스 코드 자체를 미국 측이 갖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의 재선엔 어떤 영향을?
애초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서 시작된 틱톡 미국 사업의 매각은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3일)를 6주 앞둔 시점에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에게 자신의 업적이라고 강력히 선전할 거리가 생긴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미국 사업이 미국 기업에 매각되는 과정에서 미국 사용자 1억 명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으면서, 한편으로 미국인의 일자리를 대거 챙겼다고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매각을 통해 만들어질 새 회사는 텍사스주에 위치하게 되며, 이로 인해 2만 5,000명의 미국인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매각 건에 대해 이렇게 정의 내렸다. “많은 일자리와 돈이 미국으로 들어온다. 모두에게 해피(happy)한 일이다.”
텍사스주는 미국 대선의 경합주 중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캘리포니아주(55명)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38명)로 선거인단이 많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려면 텍사스주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텍사스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바짝 쫓아오는 상황이다. 트럼프로서는 텍사스 유권자 마음을 확실히 잡아야 할 처지다. 따라서 이번 매각 건이 미국 내에 남은 절차와 중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을 앞둔 ‘잭팟’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을 경우다. 이번 틱톡 매각 건은 보기에 따라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1인 쇼’에 중국과 미국 기업이 모두 놀아났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트럼프가 대선에 성공한다면 이 쇼의 마지막 무대는 멋지게 포장될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조 바이든(Joe Biden)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의 입을 통해 시작된 이번 틱톡 매각 건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 일정 기간 동안 앱을 실제로 이용한 사용자를 의미하는 용어. 편집자 주
2) 기업 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비상장 벤처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