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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언론에 정파성을 허하라?] 미국 언론은 어떻게 의견을 표명하나
커버스토리 | 등록일 : 2021-04-08

한국 신문은 제목만으로 충분히 기사에 담긴 ‘의견’을 짐작할 수 있다. 때로 단체의 성명서나 정당의 논평처럼 자극적이기까지 하다. 신문에 의견이나 기자의 주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과연 옳은가. 미국 유력 신문의 사례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 

 

 

 

미국의 신문과 방송은 ‘색깔’이 뚜렷하리라 생각했다. 신문은 대통령 선거 때마다 공개적으로 지지 후보를 밝혀 왔고, 방송은 앵커 개인의 영향력이 강하다고 알고 있던 터라 ‘의견’을 은근히 혹은 대놓고 드러낼 줄 알았다. 하지만 워싱턴에서 근무하며 지난 2년 동안 관찰한 바에 따르면, 그런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해야겠다.

 

주장하되, 근거는 투명하게

 

지난해 7월 뉴욕타임스는 앞으로 지면에서 ‘흑인’을 표기할 때 소문자(black)가 아닌 대문자(Black)로 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숨진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확산한 것이 계기였다. 눈에 띈 것은 결정 자체보다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을 독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방식이다. 신문사 내 100여 명의 직원으로부터 대화, 전화, 이메일로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주요 의견은 실명으로 인용해 제시했다. 타사인 AP와 워싱턴포스트의 에디터들과도 논의했으며, 백인(white)은 왜 대문자 표기를 하지 않기로 했는지 등 의사결정에 얽힌 배경과 다양한 고민을 여실히 드러냈다.

 

절차의 투명성은 지난해 1월 사설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과 에이미 클로버샤(Amy Klobuchar)를 지지한다고 선언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오피니언면 에디터와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기자 등 내부 구성원 15인으로 구성된 뉴욕타임스 편집위원회(Editorial Board)는 후보별로 검증 면접을 했는데, 이때 오간 질문과 답변은 문서 기록과 녹음 파일 형태로 온라인에 공개했다.2) 대선 본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힐 때도 그러한 의사결정에 참여한 편집위원들의 면면과 담당 분야, 배경을 그대로 온라인에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9월 바이든 후보를 대선에서 지지하겠다고 선언할 때 어째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배경을 제시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로 민주주의 후퇴, 공직사회 경시, 내부 비판 묵살 등을 구체적 사례로 들어 여덟 편의 사설을 연재한 뒤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장하되, 그 주장에 도달하기까지의 숙고 과정을 상세히 전달하려 한 셈이다.

 

 

시위대의 미 의회 습격을 다룬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1월 7일자 1면 <출처 - 필자 제공>

 

 

‘지지 후보’ 밝혀도 기사에선 거리두기

 

두 신문은 사설에서 명백한 입장을 밝히긴 해도 그것이 신문 전체의 입장으로 비치는 것은 조심스러워한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담당하는 편집위원회가 편집국이나 신문사 전체를 대변하지 않으며, 오피니언면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낸다고 제한을 둔다.3) 워싱턴포스트는 편집위원회 구성원이 뉴스 보도에 어떤 역할도 하지 않으며, 기자와 에디터들도 편집위원회의 논의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의견 표명의 영역과 사실 보도의 영역을 구분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명백한 ‘의견’은 오피니언면을 넘어서지 않는다. 일반 지면에서 신문의 의견이나 기자의 주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기사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일부에서는 지지 후보 공개만 부각해 이들 신문이 객관주의를 버렸다는 식으로 간주하는데, 관찰에 근거한 분석인지 의심스럽다. 의견을 밝혔다고 해서 그에 맞지 않는 기사들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이를테면, 대선 경쟁이 뜨거운 상황에서 뉴욕타임스는 과거 바이든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증언과 그 여성이 폭로 이후 받은 공격과 고통을 3면에 걸쳐 집중 조명했고,4) 워싱턴포스트는 사설에서 연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면서도 정치면 기사에서는 전직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 규정이 불명확해 사실상 어렵다는 ‘반대 의견’을 별도 기사로 다루기도 했다.5)

 

양적으로는 두 신문에서 트럼프에 부정적인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막말(유색인종 의원에게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과 허위 사실 유포(“코로나 치료 위해 살균제를 인체에 주입”), 폭력 선동(“의회로 몰려가 힘을 보여줘라”)을 고려하면, 원인은 부정적 뉴스의 생산자인 트럼프에게서 먼저 찾을 수 있다.

 

물론 뉴욕타임스가 ‘리버럴’한 신문이라는 데 토를 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인식의 바탕에는 1960년 이래로 민주당 후보만 지지해온 역사성도 있겠지만, 인권, 환경, 젠더 등 진보적 의제에 많은 비중을 두면서 나타난 가치판단의 문제도 깔려 있어 보인다. 그렇게 축적된 성향이 그 신문의 의견처럼 비치는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런데 ‘의견’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의견을 주장과 요구, 지지·반대로만 본다면, 사설이나 칼럼, 기고문에서만 제한적으로 발견된다. 스트레이트나 해설·분석 기사에서는 노골적인 의견 표명이 기사 작법 상 허용되지 않는다. 의견의 범위를 평가와 해석, 전망까지 아우른다면 일반적인 기사에서도 의견은 감지된다. 다만 그 형태는 덜 직접적인데 ‘사실의 선택, 윤색적 표현, 전제된 가치’(이준웅, 2010)6)를 통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국의 유력 신문들이 기사에서 ‘의견’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각별하다.

 

제목·기사 담담하게 ‘주장하기’보다 ‘보여주기’

 

비교를 위해 한국 신문의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 신문의 의견은 제목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심한 경우 단체의 성명서처럼 격하거나 정당의 논평처럼 자극적이다(예: <28조 → 41조... 유례없이 뿌린 ‘돈다발 복지’>, <‘홍위병’ 닮아가는 친문세력>, <밀실서 주무른 512조 표결>, <사장 대 기자들 싸움판으로>). 굳이 기사 본문을 읽지 않고 제목만 봐도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선명하며, 일부 독자들에게는 속이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기사의 리드도 복잡한 사태를 간명하게 규정해 ‘야마(글의 핵심)’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예: ‘어용 지식인’이라 자처하는 여권 인사의 억지 주장에 6,000억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무릎을 꿇었다).

 

미국 유력 일간지들의 제목은 극도로 건조하다. 1월 6일 사상 초유의 의사당 난입 사태 다음날 1면 머리기사의 제목은 <트럼프 시위대, 의회를 습격하다(Trump mob storms Capitol,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시위대를 선동하다(Trump incites mob, 뉴욕타임스)>로 의미부여 없이 사실만 요약했다. <트럼피즘이 미 민주주의를 짓밟았다>(조선일보), <미국 민주주의가 점령당했다>(한겨레)라는 1면 제목으로 사태를 규정하고 의견을 반영한 한국의 신문에 비하면 정작 사건이 벌어진 미국 신문에서는 싱거울 정도로 담담하게 제목을 달았다.

 

언론의 기사 선택과 배제는 그 자체로 가치 중립적일 수 없다. 하지만 미국 신문의 경우 기사 선택에서 경향성을 드러낸다 해도, 텍스트 내에서 주관을 배제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의사당 습격 직후 트럼프에게 ‘선동’ 책임이 있다고 했다가 탄핵 반대로 태도를 바꾼 공화당 지도부에 대한 기사를 보자. 이를 1면 머리기사(<공화당, 의사당 약탈 넘어 2022년을 바라보다>)7)로 선택한 워싱턴포스트의 편집 판단에는 비판적 의견이 개입됐을 테지만, 정작 기사에서 ‘날’을 세워 의견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언뜻 떠올릴 법한 ‘태도가 돌변했다’, ‘입장을 뒤집었다’는 식의 평가적 서술도 없다. 리드 문장에서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일주일 전만 해도 시위대가 트럼프에 선동됐다고 발표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곧바로 ‘하지만 그것은 그때뿐이었다’며 짧게 정리한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규정하는 대신, 달라진 태도를 조목조목 제시해 입증한다. 기사 문장으로 평가하지 않아도, 다 읽고 나면 비판적 관점이 충분히 전달된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본다. 뉴욕타임스는 의사당 습격의 배경이 된 백인 우월주의, 음모론에 공화당도 밀접하게 얽혀 있다는 심층 기사를 실었다.8) 기사에는 ‘우려된다’, ‘심각하다’, ‘충격적이다’ 같은 주관적 서술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플로리다주 하원 의원, 조지아주의 보수 활동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당 간부 등 중앙에서 지역에 걸쳐 다양한 층위에서 공화당이 극단주의 세력과 얼마나 교류해 왔는지를 세밀하게 들춰내는 데에 주력한다. 이 기사는 40여 명의 전·현직 공화당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이게 말이 되나?’라고 흥분하지 않고 ‘이것 좀 봐’라며 상세한 관찰 기록을 제시하는 인상을 준다. ‘말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미국 신문에 대한 기존의 관찰(남재일·박재영, 2007)9)이 재확인된다.

 

이런 점 때문에 미국 유력지들이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면서도 신뢰를 잃지 않는 것이 아닐까 짐작된다. 트럼프의 측근이자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조차 2009년 미국 보수정치행동(CPAC)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리버럴 신문이죠. 하지만 정말로 정확성을 신경 쓰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보수 매체도 그걸 따라 해야 합니다.”

 

 

지난 미국 대선 국면에서 뉴욕타임스 편집위원회는 민주당 후보들과의 대화 이후 클로버샤와 워런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밝혔다. <출처 - 뉴욕타임스>

 

 

거짓 정보, 혐오 발언 도 넘는 케이블뉴스

 

미국의 케이블 텔레비전 뉴스에서 나타나는 의견 표명은 극도의 정파성을 띤다. CNN은 반트럼프, 폭스뉴스는 친트럼프로 너무나 명확히 갈려 있어서 똑같은 사안을 놓고도 정반대로 전달하고 평가하는 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다. 문제는 도가 지나쳐서 선을 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인 로라 잉그럼(Laura Ingraham)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치료를 위한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한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게임 체인저’라며 덩달아 옹호했다. 나중에 FDA(식품의약국)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 없다고 결론을 내린 점을 고려하면, 그는 트럼프 편을 들다가 거짓 정보를 퍼뜨린 셈이다. 크리스 매슈스(Chris Matthews) MSNBC 앵커는 정치인에 대한 자유로운 평가가 지나쳐 혐오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힐러리 클린턴을 ‘악마같은 여자’라고 불렀고, 네바다주 경선에서 승리한 유대인인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에게 ‘나치의 프랑스 점령’이라고 조롱했다. 돈 레몬(Don Lemon) CNN 앵커는 지난해 인종차별 항의시위와 함께 약탈이 벌어지던 밤, 상황 전달은 내려놓고 감상에 젖은 독백으로 일관했다. 흑인인 그는 상점을 부수고 약탈하는 이들을 가리켜 ‘가난한 유색인종’이라고 표현하더니, 공화당 지도자들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입장을 밝혀라, 나에게 전화를 왜 안 하냐’고 다그쳤다.

 

지상파 앵커들은 논평 없이 절제된 진행

 

자유로운 의견 표명이 미국 방송의 전체 모습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국내에는 CNN과 폭스뉴스의 영향력이 실제보다 더 크게 알려진 측면이 있다. 사실 프라임타임 뉴스 시청률은 여전히 지상파 뉴스가 압도한다(지난 1월 기준 ABC 990만 명, NBC 830만 명, CBS 620만 명, MSNBC 331만 명, CNN 312만 명, 폭스뉴스 289만 명).10) 지상파 뉴스에서는 앵커가 주관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는다. 데이비드 뮤어(David Muir, ABC), 레스터 홀트(Lester Holt, NBC), 노라 오도널(Norah O'Donnell, CBS) 등 3대 방송사 앵커들은 사실 전달 외에 논평을 하는 일이 없으며, ‘충격적인’, ‘황당한’ 같은 과한 어휘를 잘 쓰지도 않는 등 대단히 절제된 진행을 한다. 한국 앵커들이 종종 슬픔과 분노를 유발하는 뉴스에 표정이나 어조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미국 앵커들한테서는 공분을 자아내는 소식을 전할 때도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 앵커로 일한 경험이 있는 나조차도 미국 앵커들은 편집권을 갖고, 뉴스 진행할 때 제 목소리를 낸다고 어렴풋이 들었는데, 적어도 지상파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기자는 참여자 아닌 관찰자” 미국 기자들의 ‘불편부당성’

 

언론의 의견 표명이 미국인들 입장에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미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해온 김연호 조지워싱턴대 엘리어트스쿨 연구교수는 “신문이 누구를 지지하는지가 독자 입장에서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 그걸 보고 유권자가 투표하지는 않는다”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대선 조기 투표소에서 만났던 공화당 지지자 스콧도 “폭스뉴스를 애청하지만, 그들도 어차피 팔리는 얘기들로 영업하려는 것 아니냐”며 거리를 뒀다. 이미 정파적인 언론 지형에 익숙한 터라 일종의 문화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듯했다.

 

그렇다면 궁금해지는 것은 대선 후보 지지를 표방해온 언론사 기자들의 인식이다. 마침 지난해 3월 뉴욕타임스가 자사 기자들에게 저널리즘 준칙에 관해 물었을 때, 두드러진 대답은 불편부당성이었다.11) 피터 베이커(Peter Baker) 백악관 출입 기자는 “기자로서 우리 일은 관찰이지, 참여가 아니다. 나는 어떤 후보도 지지하지 않고 투표도 하지 않는다. 사석에서도 공적 이슈에 대해 강한 입장을 취하지 않으려고 애쓴다”며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엘리자베스 다이아스(Elizabeth Dias) 종교 담당 기자는 “나는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했다. 킴 세버슨(Kim Severson) 푸드 담당 기자는 “뉴욕타임스의 모든 기자는 정치와 아무리 상관이 없어 보이는 출입처에서라도 정치 분야에서와 같은 수준의 불편부당성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 글에서 확인했듯 의견의 영역과 사실의 영역이 구분돼 있고, 기사 안에서도 의견을 배제하려는 실천을 감안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 분명히 짚자면, 의견 표명이 허용된다고 해서 언론의 정파성은 당연하다거나 저널리즘은 객관주의와 결별해도 좋다고 그들은 주장하지 않았다.

 

 

 

 

 

 

 

 

 

1) Nancy Coleman, <Why We’re Capitalizing Black>, The New York Times, 2020.7.5, https://www.nytimes.com/2020/07/05/insider/capitalized-black.html 

2) Pappas, J., <Episode 25: ‘The Endorsement’>, The New York Times, 2020.1.13, https://www.nytimes.com/2020/01/13/the-weekly/democratic-endorsement-2020.html?action=click&module=Opinion&pgtype=Homepage

3) <The New York Times Editorial Board>,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8/opinion/editorialboard.html

4) Jim Rutenberg, Stehphanie Saut, & Lisa Lerer, <Tara Reade’s Tumultuous Journey to the 2020 Campaign>, The New York Times, 2020.5.31, https://www.nytimes.com/2020/05/31/us/politics/tara-reade-joe-biden.html

5) Ann E. Marimow & Robert Barnes, <Can a former president be subject to an impeachment trial? The Constitution is murky.>, The Washington Post, 2021.1.28., https://www.washingtonpost.com/local/legal-issues/can-former-president-impeach/2021/01/27/d527979e-60d9-11eb-9430-e7c77b5b0297_story.html

6) 이준웅, <한국 언론의 경향성과 이른바 ‘사실과 의견의 분리’ 문제>, 한국언론학보, 54(2), 187-209쪽, 2010.

7) Michael Scherer & Josh Dawsey, <GOP looks beyond Capitol riot to 2022>, The Washington Post, 2021.1.28, http://thewashingtonpost.newspaperdirect.com/epaper/viewer.aspx

8) Lisa Lerer & Reid J. Epstein, <Abandon Trump? Deep in the G.O.P. Ranks, the MAGA Mind-Set Prevails>, The New York Times, 2021.1.15, https://www.nytimes.com/2021/01/14/us/politics/trump-republicans.html

9) 남재일·박재영, 《한국 기획기사와 미국 피처스토리 비교분석》, 한국언론재단, 2007.

10) Bauder, D., <Cable news ratings tighten with big months for CNN, MSNBC>, ABC News, 2021.2.3, https://abcnews.go.com/Entertainment/wireStory/cable-news%EF%BF%BEratings-tighten-big-months-cnn-msnbc-75643276 

11) Caryn A. Wilson & Lara Takenaga, <No Politics Till the 7th Date? How Journalists Try to Stay Impartial>, The New York Times, 2020.3.2, https://www.nytimes.com/2020/03/02/reader-center/political-impartial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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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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