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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人사이드] 좌담회: 국제부 기자가 말하는 전쟁 취재
미디어 人사이드 | 등록일 : 2026-04-24

이란 전쟁으로 국제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지금, 국제부 기자들은 전쟁 보도에 어떻게 임하고 있을까. 《신문과방송》이 금철영(KBS)·문재연(한국일보)·한지혜(중앙일보) 기자를 만나 국제뉴스 취재·보도 현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국제뉴스는 왜 우리에게 중요한가? 국제뉴스를 어떻게 취재해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최근 발발한 이란 전쟁의 예에서 보듯 어떤 국제 문제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정치·경제·사회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하지만 해외에서 전쟁, 분쟁, 재난 같은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국제부 기자들이 그 현장을 직접 누비기란 쉽지 않다. 비용과 안전 문제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국제뉴스가 서구 외신에 크게 의존하면서 우리는 국제 이슈를 우리의 관점이 아닌 서구의 관점에 의존해 해석하고 있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국제뉴스를 담당하는 기자들의 고민도 크다. 이에 《신문과방송》은 국제뉴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연차의 기자 세 명을 초대해 좌담회를 열었다. 구체적으로 국제뉴스 보도는 어떻게 이뤄지고, 해외 현장 취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지, 특히 전쟁·분쟁 지역 취재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으며, 그럼에도 왜 현장 취재가 중요한지, 또 국제뉴스 보도와 관련해 이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사회는 최지향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맡았다.



주요 외신뿐 아니라 현지 시민, 소셜미디어도 취재 대상


최지향 이란 전쟁과 같이 큰 국제 이슈가 발생했을 때 편집/보도국 내부에서 어떻게 취재 시스템을 구축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금철영(KBS) 전쟁 보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국제부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다른 부서에서 인력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연합뉴스, AP, 로이터 같은 통신사 기사를 바탕으로 취재를 진행합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너무 갑작스러웠던 일이라 내부 정보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매체인 키이우인디펜던트(The Kyiv Independent) 같은 현지 언론사 기자들의 소스들, 이를 테면 직접 촬영해 SNS에 올린 동영상이 기사를 쓰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이란 전쟁의 경우 이란 젊은이들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초기에 동영상을 많이 촬영해 올렸는데,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때문에 SNS를 파악하려는 노력도 많이 합니다.

문재연(한국일보)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부 중심으로 발제하고 외부에서 파견을 받기도 했습니다. 워싱턴 특파원이 미국 전문가, 미국 정부 분위기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내근 기자들은 외신 보도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텔레그램 채널도 상시 체크하고, 매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하는 말도 다 수집하고 있어요.


지난 4월 4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샤히드베헤시티대(Shahid Beheshti University)에 가해진 미국·이스라엘 합동 공습 피해 현장을취재하고 있는 기자들 ⓒ연합뉴스


최지향 국제뉴스 보도를 위한 해외 현장 취재가 많이 줄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주요 국제 이슈가 있을 때 현장 취재 여부는 어떤 식으로 결정하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기자를 파견하나요?


문재연(한국일보) 얼마 전 베네수엘라 현지 취재를 검토했는데 멕시코 마피아 사태도 있었고, 이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종합적인 검토 끝에 결국엔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굵직한 이슈가 있으면 현지에 취재진을 보내려고 하는 편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나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때는 베를린 특파원이 현지로 이동해 취재했습니다.

한지혜(중앙일보) 홍콩이나 미얀마,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사건이 발생할 경우 국제부 소속 기자가 현장에 가서 취재를 진행하거나, 대사관, 국제기구 등 외부 취재 인력과 협력해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이란 전쟁의 경우에도 현장 취재를 검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해 왔습니다. 다만 현지 상황의 불확실성과 취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파견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현실적으로 실행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전 교육, 취재 매뉴얼 없이 현장으로 향하는 기자들


최지향 위험 지역 현장 취재를 위해서는 특히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 현장 취재를 앞두고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문재연(한국일보) 제가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 3·11 지진이 터졌었거든요. 그때 한국에서는 기자들이 별도의 재난 교육을 받지 않고 취재에 임했는데, 외신의 경우는 방사능이나 원자력 분야 전문 기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취재했습니다. AP통신이라든지 다른 외신들이 전쟁 보도를 하는 방식이나 훈련 매뉴얼을 보면, 애초에 해병대 출신이 투입되기도 하고, 비상사태가 생겼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현장에 갑니다. 아쉬운 점은 기자 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도 그런 훈련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금철영(KBS) 저는 전쟁·분쟁·재난 등 위험 지역에 11번 정도 현장 취재를 갔습니다. 첫 번째는 (이라크 전쟁 도중인) 2004년 바그다드 순회 특파원으로 있었어요. 약 40일 체류·취재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었는데, 저는 그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인지도 몰랐습니다. 귀국 후 밤이 되면 아파트 건너편에서 누군가가 저를 조준·저격하는 환상에 시달렸는데 이후 6개월 동안 밤에 거실이나 방의 불을 못 켰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이 피살당하면서 이틀 동안 36번의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라크의 밤은 이라크 저항 세력의 세상이었기 때문에 밖에서 조명을 밝히고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건 목숨을 운에 맡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문제 제기가 있어 정확한 추진 주체는 기억나지 않지만, 종군 교육 프로그램도 생겼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 교육을 이수한 기자들에 한해 전쟁 지역에 내보내기로 했는데, 어느 순간 무산되고 지금 이렇게 전쟁이 벌어졌을 때 처음 취재를 나가는 후배들은 또다시 경험으로 배워야 하는 상황이죠. KBS 기자협회에서 종군 취재 매뉴얼까지 만든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요. 위험 지역 취재 관련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축적되고 홍보·전파돼야 하는데, 충분한 교육과 훈련 없이 취재가 이뤄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위험해도 현장에 가야

왜곡되지 않은 현실 파악할 수 있어


최지향 언급하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제 이슈가 발생한 경우 현장 취재가 여전히 필요한 걸까요?


금철영(KBS)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날까지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가 대다수였습니다. 일어나더라도 단기 결전으로 끝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 의지, 항전에 대한 정신 전력은 계측이 되지 않잖아요. 전선에서 만난 병사들의 사기, 무장 상태를 실제로 보니 쉽게 끝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I와 데이터 분석 자료가 다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현장 취재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문재연(한국일보) 아는 외신 기자가 이란 반정부 시위 당시 이란에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을 통해 그 기자의 안부를 물었는데 현지에서 유혈 진압이 이뤄지면서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때 확실히 현장에서 사건을 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실제 분위기와 상황을 알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이란에서 광주 민주화운동과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구나’라고 확 와닿았거든요. 그래서 어떤 상황이든 현장 취재를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금철영(KBS) 현장에 가야 왜곡을 방지할 수 있다고 봐요. 전쟁과 같은 특수 상황에서는 교전 당사자들의 선전전에 의해 본의 아니게 가짜뉴스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제가 2024년 12월에 우크라이나에 있었는데, 그때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외국인 밀집 지역에 떨어져 사상자가 나왔어요. 현장을 보니 들것에 실려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보통 흰 천을 머리까지 덮으면 사망자라고 추론하잖아요. 그런 들것이 계속 나오는데도 그날 오전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건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0명이었습니다. 전시에는 사기를 고려해 의도와 상관없이 당국의 언론 통제와 결과 조작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현장에 있어서 실상을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위험할지언정 현장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지향 요즘은 순회 특파원 제도를 통해 기자들이 해외에 단기로 머무르며 취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순회 특파원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금철영(KBS) (순회 특파원) 파견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지역 취재의 경우 일주일씩이라도 현장에 가보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전쟁 지역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구조적인 원인까지 분석하는 다큐멘터리를 수차례 제작한 경험에 비춰보면, 장기 체류의 장점이 명확하다고 느낍니다. 좀 더 깊이 있는,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취재를 할 수 있었거든요.

한지혜(중앙일보) 순회 특파원의 경우, 체류 기간이 비교적 짧아 현지 분위기와 한국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취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현지 인물 인터뷰나 상황 파악을 통해 핵심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죠. 다만 보다 구조적인 맥락까지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장기 체류의 필요성도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 그래도 국제 뉴스가 필요한 이유


최지향 일상적인 국제뉴스 보도에서 주요 정보원은 서구 외신과 SNS입니다. 그런데 요즘 일반인도 인터넷을 통해 주요 외신의 기사를 확인하고, 또 SNS를 통해 외국 시민들이 직접 올려주는 전쟁·분쟁 지역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언론이 국제 기사를 보도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요?


한지혜(중앙일보) 외신이나 SNS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국내 언론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실 전달과 함께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나 의미를 함께 짚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란 전쟁의 경우에는 에너지, 환율 등 한국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함께 설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외신 보도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는 그 내용이 한국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까지 정리해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문재연(한국일보) 결국 한국과의 연관성,그러니까 서구의 프리즘이 아닌 한국의 프리즘으로 사건을 어떻게 비춰볼 수 있는지 주목하려 합니다. 그럼에도 왜 서구 언론에 더 의존하냐고 묻는다면, 서구 언론의 검증 시스템이 보다 체계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란의 국영·관영 매체나 타스통신 같은 러시아의 관영 매체처럼 언론 통제가 수반되는 매체들에 비해 정부의 발표가 사실인지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있다보니 저희는 그 핵심을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정리해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서구 외신을 많이 참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좌담회는 지난 4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지향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최지향 마지막으로 국제 기사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데 있어 어떤 고민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한지혜(중앙일보) 국제뉴스가 사실 머나먼 얘기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회·정치·경제는 일상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데 국제뉴스 같은 경우에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한민국도 세계 속의 한 국가이고, 지금은 정보로 서로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한국도 영향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자료를 취합해 정확한 보도를 함으로써 한국 독자들이 (해당 이슈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시사점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재연(한국일보) 저의 요즘 고민은 우선 모바일 플랫폼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시대에 어떻게 정확성 높으면서도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을지입니다. 저는 외신 보도가 있어도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성명이 실제 발표됐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전화해 자료를 받는 식으로 최대한 검증하고 있거든요. 또 다른 고민은 전문성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외교·안보, 국제 정치를 전공해 미국이나 서구 시선에 익숙한데, 이란 전쟁이 발생했을 때 이란의 문화와 레토릭(수사법)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이란 사람들은 화가 나면 ‘○○에게 죽음을’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가 미국과 휴전 협상을 한다고 하자 이란 내부에서 친정부 시위대가 ‘갈리바프에게 죽음을!’ 시위를 벌였다는 이란 내부 글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해석하면 ‘미국에게 죽음을’이라 외치면서 길거리 시위를 했던 이란 사람들은 미국을 무찌르려는 테러 지원 세력이 아닐 수 있는 거예요. 이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국제부 기자로서 큰 고민이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철영(KBS) 우리나라는 지역별 전문성을 가진 저널리스트 양성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이 커졌잖아요. 중동이 문제가 되니 당장 우리 석유나 석유화학 제품 경제에 엄청난 충격이 몰려왔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참전하면서 한반도의 안보까지도 영향이 왔고, 북-중-러 삼각 연대가 강화되면서 과거 냉전의 대결 구도가 강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증폭됐죠. 전쟁처럼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때만 기자들을 모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국력에 걸맞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비효과로 우리나라에 어떤 태풍을 불러올지 모릅니다. 일주일, 이틀, 하루라도 먼저 알면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응할 수 있는데 저는 언론이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현상을 보며 아쉬움을 많이 느낍니다.


전설적인 종군기자 마리 콜빈(Marie Colvin)은 생전에 “나는 유튜브 세상에서 마지막 남은 기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 곳곳의 상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기록해 온 자신의 저널리즘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낸 발언이다. 좌담회에 참여한 국제부 기자들의 문제의식 역시 이러한 고민과 맞닿아 있다. 국제부 기자들은 정보가 넘치는 환경에서 주요 국제 이슈를 한국의 시각에서 해석해 전달해야 한다는 자신들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왜곡되지 않은 사실은 현장 취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국제뉴스 보도에 임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이 제기한 전쟁·분쟁·재난 등 위험 지역 취재를 위한 매뉴얼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국제 문제 전문기자 양성은 언론계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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