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상세
영국의 라디오는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의 확산 속에서도 여전히 고유한 미디어 지형을 유지하고 있다. BBC를 중심으로 한 공익 서비스와 더불어 상업 라디오 방송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라디오 산업도 구조적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을 맞았다. 디지털 오디오 플랫폼의 부상,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음성 기반 장치의 보급, 공공재로서의 미디어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원인이다. 특히 2024년에 제정된 미디어법(Media Act 2024)이 현재 실행 단계에 이르면서 이 분야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영국 미디어법의 제도적 함의와 그로 인한 라디오 산업 구조의 재편을 중심으로, △상업 라디오 규제의 변화, △디지털 기반 청취 환경의 확산, △스마트 플랫폼을 통한 유통 질서의 재구성, △지역성 및 공공성 담론의 재조정, △포용성과 접근성 확대라는 다섯 가지 쟁점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본다.
상업 라디오 규제 대폭 폐지
영국은 미디어법 제5장과 제6장을 할애해 각각 상업 라디오와 온라인 오디오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다루고 있다.1) 제5장은 상업 라디오에 적용되던 구시대적 콘텐츠 규제를 폐지하고 공공 이익 의무를 강화하며, 제6장은 음성 인식 플랫폼 및 스마트 스피커 등 온라인 ‘라디오 선택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규제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해당 장치에서 라디오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한다. 영국의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이 법으로 이번 규제 시행을 위한 새로운 규범 제정 및 집행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 두 조치는 기술 변화 속에서 영국 라디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특히 상업 라디오 방송사는 특정 음악 장르나 프로그램 형식 등 지역 콘텐츠에 대한 상세 요건에서 해방됐으나, 지역 뉴스 및 공익 콘텐츠 제공에 대한 일반적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2) 이는 ‘형식 규제는 완화하되, 공공성은 유지한다’는 이중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미디어법 제5장은 1990년대부터 상업 라디오에 적용돼 온 규제를 대폭 폐지했다. 기존에는 음악 또는 토크 장르 등 특정 유형의 콘텐츠를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했고, 일정 시간 이상의 지역 제작 프로그램 방송이 필수였으나, 이제 이러한 요건은 삭제됐다.3) 정부는 이 법이 “1980년대 후반에 마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라디오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대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은 규제를 제거한다(axes redundant red tape… developed in the late 1980s, which is no longer fit for purpose as radio transitions from an analogue past to a digital future)”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상업 방송사는 오프콤의 사전 승인 없이 자유롭게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다.
다만, 이러한 규제 완화와 동시에 지역 뉴스 및 교통정보와 같은 필수 지역 정보에 대한 “새롭고 명확한 요건”이 부과됐으며, 기존의 포맷 기반 면허 약정을 대체했다. 이는 음악 및 프로그램 형식에 대한 자율성을 확대하는 대신, 지역 뉴스 전달 책임의 지속적 이행을 의미한다. 오프콤은 새로운 지침에 대한 자문을 예고한 바 있으며, 그전까지는 기존의 지역 뉴스 요건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법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을 포함하며, 영국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방송국에 대한 면허 발급 근거도 마련했다. 나아가, 지역 FM/AM 면허 갱신과 관련해 더 이상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송출 조건을 필수로 하지 않음으로써, DAB 수신 불가능 지역의 방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DAB 멀티플렉스 사업자는 운용 비용을 공개해야 하며, 서비스 추가 및 제거에 대해 오프콤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도록 해 디지털 방송 접근성과 경쟁 확대를 꾀했다.
스마트 스피커에도 규제 적용
최근 영국의 라디오 시장은 DAB와 IP(인터넷 기반) 플랫폼의 급속한 성장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2023년 기준 공공 및 상업 라디오 청취의 67%가 디지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DAB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4) 이러한 환경 변화를 반영해 오프콤은 디지털 채널을 통한 지역 콘텐츠 제공의 유효성을 재검토하고, DAB 소규모 라이선스를 통해 커뮤니티 방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상업 라디오의 경우 디지털 매체를 통한 청취율은 더 높았는데(79% 이상) 산업계 역시 “청취 패턴의 급변(rapid changes in listening habits)”에 대응해 “이미 이뤄졌어야 할(long overdue)” 개혁이라 평가했다. 규제 완화로 상업 라디오의 연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5) 비용은 최대 100만 파운드(약 18억 5,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비용은 콘텐츠나 신규 서비스에 재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6) 다만, 지역 뉴스 제공에 대한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어 공적 가치도 보장됐다.
현재 영국 가정의 약 40%가 스마트 스피커(Amazon Echo, Google Nest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라디오 청취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은 콘텐츠 접근성과 데이터 통제권을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도록 만드는 구조적 문제를 야기한다. 미디어법 제6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스마트 스피커 등 음성 플랫폼에 대한 규제 체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르면, 공인 라디오 RSS(radio selection services)로 지정된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보호장치(world‑leading safeguards)를 준수해야 한다.7)
• 특정 라디오 방송명에 대한 음성 명령 시 원본 스트림을 ‘안정적으로(reliably)’ 재생할 것
• 방송사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
• 플랫폼이 방송 콘텐츠(광고·브랜딩 포함)에 무단으로 개입하지 않을 것
• 방송사가 자사 스트리밍 앱 또는 타사 앱을 기본 재생 경로로 지정할 권리를 보유할 것
오프콤은 RSS 지정 서비스 목록을 관리하며, 음성 플랫폼의 시장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 권한을 가진다. 미디어법은 이를 “청취자의 선택권한(listener choice)”과 “공정경쟁환경(an even playing field)”을 보장하고, “개방적이며 평등한 접근(open, universal access)”의 원칙을 음성 UI 시대로 확장한 조치라고 밝혔다.
법 개정이 야기할 지역성 약화에 대한 우려
미디어법은 영국 상업 라디오의 형식 자율성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 뉴스 및 공익 콘텐츠 제공 의무를 제도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는 한편으로는 방송사의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환경 적응을 위한 유연성을 확보해 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성과 고유 정체성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990년대 이후 지속돼 온 상업 방송사의 구조적 통합은 두 개의 주요 그룹(Global, Bauer)이 영국 내 대다수 상업 라디오를 지배하는 양상을 낳았다.
영국의 대표 라디오 방송사인 하트(Heart), 캐피탈(Capital), 스무스(Smooth) 등과 같은 라디오 네트워크는 각기 지역 면허를 보유한 채 전국 단위의 통일된 포맷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동일한 진행자와 음악이 송출되고 있다. 이 법 이전에도 오프콤은 2018년부터 지역 프로그램 제작 요건을 완화하여 일부 시간대 프로그램의 전국화 허용을 확대해 왔는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이러한 유연성이 법제화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청취자 입장에서 지역 고유 방송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많은 지역의 ‘전통’ 방송국들이 사실상 런던 혹은 주요 도시에 기반한 네트워크 중계소로 전환됐으며, 지역 뉴스 및 교통정보만 삽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법은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지역 뉴스 제공을 지역 면허의 핵심 요건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교통·날씨·긴급 상황 등 실질적 지역 정보의 전달을 규제의 중점으로 삼고 있다. 오프콤은 해당 의무가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감시하며, 뉴스 제공 횟수 및 편성 시간 등 최소 기준을 설정할 권한을 가진다. 실제로 다수의 방송사는 주간 시간대에 시간당 뉴스 속보를 유지하겠다고 공표하고 있다.
한편, 상업 방송의 통합과 지역성 약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소규모 라디오와 BBC 지역 라디오는 지역 정보 전달의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커뮤니티 라디오는 대개 5~15km 반경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비영리 소규모 방송으로, 2005년 첫 면허 발급 이후 300개 이상의 아날로그 방송국이 설립됐으며, 최근에는 소규모 DAB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방송으로의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8) 정부는 이러한 커뮤니티 방송을 “영국 라디오 생태계의 핵심적 일부”로 평가하고 있으며, 면허 연장 제도를 통해 해당 방송사들이 2030년대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BBC 지역 라디오(영국 전역 39개)는 고령층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뉴스 서비스이기도 하다. 예산 감축과 구조조정의 압박 속에서도 BBC는 공영방송의 의무에 따라 각 지역에 최소한의 뉴스 편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상업 방송의 지역성 약화에 대응하는 공공적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9)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상업 라디오는 여전히 탄탄한 광고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역 광고 시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방송사가 지역 광고 슬롯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콘텐츠를 네트워크화해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성 저하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반면, 미디어법은 형식 규제를 철폐함으로써 방송사가 청취자 수요에 맞춰 포맷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방송사의 진입 허용 조항은 글로벌 오디오 생태계와의 경쟁에도 대응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중대한 국면에 놓인 BBC 라디오
BBC 라디오는 영국 라디오 생태계에서 여전히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공공서비스 미디어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BBC 라디오4(Radio 4)와 BBC 라디오5 라이브(Radio 5 Live)는 뉴스,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청취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BBC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첫째, 정부의 재정 지원 축소와 공영 미디어에 대한 예산 삭감 조치가 BBC의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라디오 편성 축소, 프로그램 통합 등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둘째,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팟캐스트(Apple Podcasts) 등 디지털 오디오 플랫폼의 성장과 상업 라디오의 공격적 확장 전략은 BBC의 청취자층, 특히 젊은 층 확보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BBC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지역 라디오 네트워크를 재편하고 있으며, 주간 시간대의 일부 프로그램을 통합하거나 공유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BC 지역 라디오는 고령층 청취자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뉴스 제공의 최후 보루로 기능하고 있으며, 공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BBC는 영국 전역에 걸쳐 최소한의 지역 콘텐츠를 보장해야 한다는 법령(Royal Charter)에 따라, 특정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송 편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법은 BBC 라디오 자체를 직접적으로 규제하거나 구조를 변경하지는 않았다.
라디오의 포용성과 접근성 여전히 중요해
역사적으로 라디오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대중 매체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단순한 수신기만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특성 덕분에, 대부분의 가정과 차량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경우,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오디오 중심 구조는 본질적으로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왔다. 스마트 스피커의 등장은 이러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음성 명령만으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기능은 시각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하며, 이번 법의 ‘라디오 선택 서비스(radio selection services)’ 관련 규정은 이 같은 포용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반대로, 청각장애인에게 라디오는 전통적으로 어려운 매체였는데, BBC는 2024년 말 BBC Sounds 플랫폼에서 Whisper 기반 AI 자막 생성을 시범 도입하는 등의 시도를 했다. AI가 자동으로 라디오 방송을 전사하고, 이를 검수·편집 후 사용자에게 자막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1,800만 명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보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10) 이 기술은 향후 상업 방송 환경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언어 및 문화적 포용성 또한 라디오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BBC는 웨일스어 방송(BBC Radio Cymru), 스코틀랜드 게일어 방송(BBC Radio nan Gàidheal), 아시아계 및 흑인 커뮤니티를 위한 BBC Asian Network 및 1Xtra 등을 통해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취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법은 이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는 않지만, 소규모 DAB 면허 확대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및 소수 언어 방송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언어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송 인력 및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의 다양성 증진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프콤은 대형 방송사의 인력 구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BBC를 포함한 주요 방송사는 소수자와 장애인 방송인을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록 미디어법이 직접적인 콘텐츠 다양성 할당제(quota)를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신규 방송 진입 장벽을 낮추고 커뮤니티 라디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이 공존할 수 있는 매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디어법을 통해 영국은 20세기 아날로그 중심의 라디오 규제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상업 방송의 형식 자유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면서도, 지역 뉴스와 공공정보 제공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은 여전히 강조했다. 이는 효율성과 공공성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규제적 혼합형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음성 플랫폼에 대한 규제 신설은 기술 독점으로부터 콘텐츠 다양성과 공정 접근을 보호하려는 선제적 정책 실험으로 주목할 만하다. BBC 및 커뮤니티 라디오와 같은 공공서비스 주체의 지속가능성 확보 역시 향후 영국 미디어 정책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라디오의 위상은 단순한 청취율이 아닌, 사회적 신뢰성과 정보 접근권의 보장, 다양한 목소리의 수용 여부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규제기관은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되, 포용성과 지역성을 중심으로 한 공공적 가치 실현을 계속해서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1) <Press Release: Media Bill to maximise potential of British TV and radio>, Department for Culture, Media & Sport, 2023, https://
www.gov.uk/government/news/media-bill-to-maximise-potential-of-british-tv-and-radio#:~:text=The%20Bill%20will%20ensure%20that,to%20be%20delivered%20to%20listeners
2) <Media Act Implementation – Update on implementing the Media Act>, Ofcom, 2024, https://www.ofcom.org.uk/tv-radio-andon-demand/public-service-broadcasting/update-on-implementing-the-media-act#:~:text=,or%20remove%20digital%20radio%20stations
3) Ditri, E., <The Media Act 2024 – Government’s Answer to Changing Technology and Consumer Habits>, 2025.4.2, https://www.cliffordchance.com/insights/resources/blogs/talking-tech/en/articles/2025/04/media-act-2024-reforming-uk-public-servicebroadcasting.html#:~:text=Part%205%3A%20removes%20many%20of,overseas%20but%20service%20UK%20listeners
4) <Media Act – Radiocentre Briefing Note-July 2024>, Radiocentre, 2024, https://www.radiocentre.org/wp-content/uploads/2024/07/Radiocentre-briefing-on-Media-Act-July-2024.pdf
5) 기업이나 기관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지켜야 하는 법적·윤리적 책임과 의무
6) <Government response to consultation on analogue community radio licensing>, Department for Culture, Media & Sport, 2024, https://www.gov.uk/government/consultations/consultation-on-analogue-community-radio-licensing/outcome/government-response-tothe-consultation-on-analogue-community-radio-licensing#:~:text=Following%20the%20issuing%20of%20the,stations%20broadcasting%20on%20digital%20radio
7) <Briefing Note – Media Act, Part 6-Radio Selection Services>, Radiocentre, 2024, https://www.radiocentre.org/wp-content/uploads/2024/07/Radiocentre-briefing-on-Media-Act-July-2024.pdf
8) <Hundreds of new local stations take to the digital airwaves>(News release on small-scale DAB), Ofcom, 2024, https://www.ofcom.org.uk/tv-radio-and-on-demand/digital-radio/turn-up-and-tune-into-small-scale-dab#:~:text=Ofcom%20has%20today%20published%20a,new%20multiplexes%20so%20far%20launched
9) <Media Bill: policy background>, House of Commons Library, 2023, https://commonslibrary.parliament.uk/research-briefings/cbp9571/#:~:text=,and%20local%20information%20for%20listeners
10) Landi, B.,<BBC Sounds launches trial of generative AI-powered subtitles>, The Irish News, 2024.8.29, https://www.irishnews.com/news/uk/bbc-sounds-launches-trial-of-generative-ai-powered-subtitles-VJHJNDI4ARMZJL54GZIBTNU4L4/#:~:text=Image%3A%20
Gatwick,British%20nationals%20crashes%20in%20India



